[부동산 동향] '12.11월 주택거래량 72.1천건, 전월대비 8.5% 증가

[부동산 동향] '12.11월 주택거래량 72.1천건, 전월대비 8.5% 증가

- 전년동월대비 8.0% 감소, 감소폭 올해 최초 10% 이하 기록

 

국토해양부(장관 권도엽)는 ’12.11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를 다음과 같이 공개하였다. 

’12.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72.1천건으로 전월대비 8.5% 증가하였고,전년동월에 비해서는 8.0% 감소하였다.

  월간 주택거래량이 7만 건을 넘어선 것은 금년들어 처음이며, 전년동월 감소폭도 금년 중 최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.

   * 전년동월比(%): 전국(’12.7)△22.1→(8)△34.6→(9)△44.3→(10)△15.2→(11)△8.0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수도권(‘12.7)△23.1→(8)△37.9→(9)△50.3→(10)△17.5→(11)△5.6

  11월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취득세 감면 등 9.10 대책 시행(9.24)에 따른 급매물 등의 거래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.

’12년 월별 주택거래량 추이

전년동월대비 증감률 추이

지역별로는 수도권 28.1천건, 지방 44.0천건으로서 전월대비 각각 8.5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(전년동월대비 수도권 5.6% 감소, 지방 9.5% 감소)

  서울은 8,972건이 거래되어 올들어 처음으로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증가(+5.2%)하였으며, 강남3구는 비교적 큰 폭(+26.3%)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.

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50.4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7.9% 감소 하였으며, 단독·다가구는 9.3천건, 다세대·연립은 12.4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4.1%, 3.4%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.

주택 규모별로는 40～60㎡(△10.5%), 85～135㎡(△10.9%) 등에서 전년동월 대비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.

※ : 전체 감소폭보다 해당 규모의 감소폭이 큰 경우